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100여년 이상 성장하여 이루어진 숲으로, 국가 명승 22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를 연결하는 곳에 자리잡은 숲쟁이 꽃동산은 각양각색의 꽃들이 어울려 멋진 정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