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등학교와 라오스 고등학교 교환학생 친구들이 함께 요가명상을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마음을 나누는 데에는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성지고 학생과 라오스 학생이 짝을 이루어 서로의 눈빛을 맞추고 미소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동작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웃음이 퍼지고, 서로의 움직임에 맞춰 호흡이 이어졌습니다.
몸의 긴장도 느껴보고, 균형을 잡으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도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요가명상을 마칠 무렵에는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교감이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함께 웃고 호흡하며 마음으로 이어진 이 특별한 명상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