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참마음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발걸음을 모아주신 교도님들의 참마음훈련은 처음부터 끝까지 ‘배움의 열기’가 감돌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이신 만큼, 첫 만남을 풀어주는 레크리에이션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눈빛이 따뜻했고,

함께 웃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후 이어진 원장님의 주제강의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적는 손길이 분주했고, 질문 하나에도 깊은 사유가 담겨 있어 훈련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단단해졌습니다.

새벽 공기가 서늘하게 스며들던 삼밭재에서는 모두가 말없이 걸음을 맞추며 마음을 한곳에 모았고, 정상에 닿을 즈음에는 눈빛이 훨씬 맑아져 있었습니다.

이어 들은 교령님의 강의는 배움의 갈증을 채워주는 듯 묵직한 울림을 남겼지요.

 

이번 참마음훈련은 ‘공부하고자 하는 진심’이 서로에게 전해지는 자리였고, 각자의 내면에서 이미 오래 준비되어 있던 성찰이 조용히 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깊어진 마음의 결이 계속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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