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6월, 광주전남권 북향민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숨온 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명상은 자신을 돌보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을 찾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자신 치유명상으로 굴림대명상을 진행했습니다. 굴림대 위에서 몸의 긴장을 천천히 풀어내며 평소 쌓여 있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자연 치유명상으로 숲걷기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고, 별난전망대에 올라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명상데크에서는 호흡과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현재의 순간에 머무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노을이 붉게 물드는 시간에 음악명상이 이어졌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었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로와 따뜻한 연대감이 만들어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짝꿍요가를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추고 함께 동작을 완성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었습니다. 함께 웃고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참가자들 사이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이어진 마음챙김 호흡명상 강의에서는 호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일상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배웠습니다. 직접 실습을 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도 익혔습니다.
이번 숨온 명상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