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송학중 여학생동아리 친구들의 향기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초여름의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오후, 성지송학중 여학생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향기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방과 후 시간에 방문한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정자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향기명상의 전반적인 흐름을 함께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허브정원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다양한 허브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 하나하나가 지닌 고유의 향과 질감, 모양을 관찰하며 감각을 자연스럽게 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허브를 활용해 자신의 향기주머니를 만들며 각자의 감각과 느낌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향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집중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나만의 향수 만들기에서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향을 떠올리며 향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보았습니다.
활동 내내 학생들은 웃음과 호기심을 잃지 않았고, 서로의 향을 비교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식물마다 지닌 고유한 향과 형태를 관찰하며 오감을 열어보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열어주었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향기명상은 즐겁고 유쾌한 체험을 넘어, 일상 속에서 감각을 깨우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