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음센터에서 오신 청년들의 힐링명상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며, 함께한 사람들과 편안하게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에는 굴림대명상으로 몸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보며 몸과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숲걷기명상에서는 천천히 숲길을 걸으며 발걸음의 감각과 바람, 나무와 자연의 소리에 집중했습니다. 함께 걷지만 각자의 속도로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편안하게 정돈해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백련차를 함께 마시며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차 한 잔의 따뜻함과 향기를 느끼며 평소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서로에게 편안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는 아침명상으로 하루를 차분하게 열었습니다. 고요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호흡과 마음을 바라보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리명상을 통해 소리의 울림에 귀 기울이고, 몸과 마음에 전해지는 진동을 느껴보았습니다. 복잡했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의 감각에 집중하며 편안하게 연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쉬어가는 시간을 넘어, 나 자신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을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따뜻한 차를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명상을 통해 다시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았던 1박 2일. 이번 힐링명상 연수가 청년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따뜻한 에너지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