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주에서 오신 참여객들과 함께 참마음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의 만남을 기뻐했고, 처음 만난 분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주제강의 시간에는 마음공부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며 공부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실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곳곳에서 공부 이야기가 이어질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과 집중이 높았습니다.

단별회화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서로에게 배움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는 삼밭재에 올라 맑은 공기 속에서 기도와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고요한 시간 속에서 각자의 서원을 되새기고, 공부의 마음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부 이야기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정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굴림대명상에서는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며 편안한 휴식을 경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몸이 가벼워지는 만큼 마음도 한결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마무리 감상나누기 시간에는 훈련을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웃으며 보낸 시간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참마음훈련은 배움과 수행,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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